감독 : 길 정거
출연 : 제니퍼 러브 휴잇, 폴 니콜스, 루시 대븐포트, 다이아나 하드캐슬, 톰 윌킨슨
사랑하는 사람과 단 하루의 시간만이 주어진다면?
진부한 스토리로 치부해 버릴 수도 있는 주제를 이 영화는 감동적인
슬픔으로 빚어냈다.
늘 앞서 계산하며 사랑하고 일에만 빠져 살던 이안은 갑작스런
교통사고로 애인 사만다를 잃고 나서야 그에게 진정 소중한게
무엇인지 깨닫는다.
그런 그에게 사만다와의 마자막 날 하루가 다시 주어지고 이 운명을
바꿀 수 없음을 안 이안은 그녀에게 진정한 사랑이 담긴 하루를 선물한다.
이안이 사만다에게 팔찌 선물을 하는 장면에서 극장안 여자들의 반응
"와~ 너무 부럽다". "너무 멋지다~"
을 보며 난 이런 생각이 들었다.
'내일 저 여자 남자친구들 금은방 뛰어다니려면 힘들겠구만' ^^;
이 영화는 최루성 멜로 영화라고 할 수 있겠다.
그러니 머리로 보지말고 가슴으로 영화를 감상하기 바란다.
영화를 보고 난 후 붉어진 눈시울과 코끝이 찡함을 느낄 수 있을것이다.
'그녀를 갖게된 것에 감사하고.. 계산하지말고 조건없이 사랑하라..'
